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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KTX 예매, 이렇게 하면 성공입니다. 한 달 전 07시 자동 알림, 청소년 할인, 5호차 명당 좌석 꿀팁까지.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!”
KTX 승차권, 단 3분이면 전부 매진된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 겁니다. 특히 명절이나 연휴철, 인기 시간대는 ‘피케팅’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치열합니다. 하지만 정해진 규칙과 타이밍을 잘 안다면 충분히 원하는 좌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 지금부터 KTX 사전예매에 필요한 가장 현실적인 정보 7가지를 알려드립니다.
1. 예매는 ‘한 달 전 오전 7시부터’ 시작됩니다
KTX 일반승차권은 출발일 기준 1개월 전 오전 7시부터 예매 가능합니다.
예: 9월 15일에 타고 싶다면, 8월 15일 오전 7시에 예매 창이 열립니다.
이 시간에 맞춰 알람 설정해두는 것이 핵심입니다.
2. 코레일톡 앱 또는 렛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
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은 코레일톡 앱을 통한 모바일 예매입니다.
출발지, 도착지, 날짜, 시간 선택 → 좌석 선택 → 결제까지 순서대로 진행됩니다.
홈페이지(렛츠코레일)는 PC로 이용할 수 있으며, 예매 내역은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3. 예매 후 10분 이내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됩니다
단순히 좌석만 잡고 결제를 미루면, 10분 후 자동 취소되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갑니다.
예매와 동시에 바로 결제까지 완료해야 좌석이 확정됩니다.
특히 연휴 시즌에는 수 초 단위로 경쟁이 치열하니, 결제 수단은 미리 등록해두세요.
4. 5호차 1A석은 명당입니다
좌석 중에서도 5호차 1A석은 ‘단독석’이라 불릴 만큼 인기입니다.
옆자리가 없고 앞 공간도 여유로워 조용하고 쾌적합니다.
빠르게 매진되니 예매 시작과 동시에 바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또한 창가 쪽 좌석을 선호하신다면 다음을 참고하세요.
- 하행선(서울 → 지방) 오전 시간대: A, B열
- 상행선(지방 → 서울) 오후 시간대: C, D열
빛이 드는 방향까지 고려해 좌석 선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.
5. 매진되었더라도 ‘예약대기’가 있습니다
이미 매진된 열차라도 포기하지 마세요.
코레일 시스템에는 ‘예약대기’ 기능이 있어,
다른 사람이 취소하면 자동으로 알림을 받고 예매할 수 있습니다.
특히 출발 2일 전까지는 대기 신청, 좌석이 배정되면 당일 자정 전까지 결제 완료가 필요합니다.
6. 청소년 할인은 ‘청소년 드림’ 등록이 필요합니다
만 13세~24세 청소년이라면 청소년 드림을 등록해
최대 30%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1일 2회, 월 8회까지 이용 가능
- 반드시 코레일 멤버십 가입 후 청소년 인증 완료해야 적용됩니다
연휴나 명절엔 해당 좌석도 조기 매진되므로 미리 등록해두세요.
7. 예매 변경 및 취소 조건도 중요합니다
- 출발 3시간 전까지는 1회 변경 가능
- 같은 날짜 내 시간·좌석·열차만 변경 가능
- 출발 전 취소는 수수료 없음, 출발 직전은 일부 수수료 발생
- 특가 할인 티켓은 환불 불가인 경우도 있으므로 예매 전 조건 확인은 필수입니다
마무리
KTX 예매는 정보 싸움입니다.
정해진 시간과 전략을 알고, 예약대기와 할인혜택까지 잘 활용한다면
연휴든 평일이든 스트레스 없는 고속철 여행이 가능합니다.
혹시 원하던 열차가 이미 매진되었다고 포기하셨나요?
“KTX는 취소표가 진짜입니다.”
누군가가 놓친 자리를 다시 잡는 건, 오히려 예매보다 더 쉬운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.
취소표 전용 예약 방법을 알면, 매진된 시간대도 다시 뚫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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